亂雲破陽旭 (난운파양욱)
작성자 : 김재석 조회수 : 921
등록일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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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雲破陽旭 (난운파양욱)
(혼란의 구름을 뚫고 떠오르는 태양)
?乙巳朝陽透紅天
(을사조양투홍천)
을사년 아침 해가 붉은 하늘을 뚫고 떠오르네.
?亂雲裂雷喚群魂
(난운열뢰환군혼)
혼란의 구름이 천둥처럼 갈라져 사람들의 혼을 깨우고,
?故山悲雨滴朱淚
(고산비우적주루)
지난해 산하는 슬픔에 붉은 눈물을 흘렸으나,
今歲明燈耀四方
(금세명등요사방)
올해의 밝은 등불이 사방을 찬란히 비추도다.
春風暖夢共昇天
(춘풍난몽공승천)
따뜻한 봄바람 속에서 모두가 함께 하늘로 올라가리라.
?* 2025년 을사년의 첫날, 새벽하늘을 붉게 물들인 태양은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릅니다.
지난해의 불법 비상계엄 내란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의 혼란으로 인한 고통은 마치 구름 속에서 울리는 천둥처럼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탄핵 집회장 20~30 MZ 세대의 자유 민주주의 외침에 우리 미래와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슬픔과 상처로 젖은 산과 들도, 이제는 밝은 빛 아래 새 생명을 꿈꾸며 희망의 노래를 준비합니다.
올해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망을 품고 모두가 함께 따스한 봄 바람을 맞으며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리라 다짐하는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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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김화섭, 이춘복 및 외 10명